李景曦
2019-10-09 15:51:20 출처:cri
편집:李景曦

NBA 애덤 실버, 나라의 주권과 언론자유 의도적으로 뒤섞지 말아야

대릴 모리 휴스턴 로케츠 단장이 홍콩문제와 관련해 그릇된 언론을 발표하고 사과하지 않았으며 미국프로농구(NBA)가 처벌하지 않는다고 밝힌데 이어 애덤 실버 NBA총재가 공개적으로 모리의 언론자유권리를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8일 중앙라디오TV총국 CCTV스포츠채널은 또다시 NBA경기 중계를 잠정중단하기로 결정했다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중국과 교류하고 협력하면서 중국의 여론을 모른다는 것은 안될 일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애덤 실버"와 같은 사람들이 이른바 언론자유를 방패로 삼는 것은 개념을 의도적으로 왜곡하여 해석하고 뒤섞는 행위입니다. 이른바 언론자유라는것은 종래로 절대적이지 않았습니다. 국가의 주권과 사회의 안정에 도전하는 모든 언론은 언론자유의 범위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애덤 실버와 모리의 궤변은 그들이 다른 의도가 있고 오만무례하기때문입니다. 

애덤 실버는 최신 성명에서도 계속 궤변을 늘어놓으면서 긴 세월동안 NBA는 평등과 존중, 언론자유의 가치관이 정의해왔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평등이 됐건 존중이 됐건 상호적이여야 합니다. 모리의 그릇된 언론은 중국의 주권과 민족의 존엄을 존중하지 않았으며 애덤 실버의 태도는 특히 평등을 구현하지 않았을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의 주권에 의도적으로 도발하고 중국인민의 감정에 피해를 입힌 언론을 비호하였습니다. 그의 언행이야말로 NBA의 가치관을 수호하는 것이 아니라 와해시키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애덤 실버는 "언론자유"문제에서 가치관의 이중기준을 적용했습니다. 최신 성명에서 NBA의 책임자로써 그는 NBA는 선수와 직원, 구단의 경영자를 감독, 관리하지 않으며 이런 문제들에서 하고 싶은 말을 할수 있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2014년 당시 NBA클리퍼스의 구단주 도널드 스털링은 인종차별 녹음으로 인해 NBA로부터 영구 제명되고 구단소유권을 강제 박탈당했으며 벌금을 부과받았습니다. 당시 이 결정을 발표한 사람이 바로 애덤 실버입니다. 

현재 중국의 주권과 관련된 문제에서 애덤 실버는 거듭 "언론자유"를 방패로 모리를 위해 백방으로 변명하고 사과를 거부하고 있어 그의 인품을 의심하지 않을수 없게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애덤 실버"와 같은 사람들에게 국가주권문제에서 중국인민은 종래로 일말의 타협도 없었을뿐만 아니라 양보는 더더욱 없다는 것을 경고하고 있습니다. 오늘날의 중국은 절대로 겉과 속이 다른 행위를 용납하지 않습니다. 

최초로 중국과 협력한 미국의 스포츠연맹인 NBA는 지난 30년 동안 중국에서 상업적 운영을 하면서 아주 큰 성공을 거두었으며 중미문화교류의 중요한 뉴대의 하나가 됐습니다. 하지만 유감스럽게도 30년이 지난 오늘 NBA의 현직 총재가 중국의 민심에 공공연히 도발하고 중국의 주권에 도발하는 언론을 방관하고 있습니다. 30년 애써 경영한 시장이 "애덤 실버"들에 의해 3일만에 무너져 내렸는데 NBA의 임원진은 계속 아무렇지도 않게 "애덤 실버"와 같은 사람들이 함부로 하도록 내버려 두고 보고만 있는단 말입니까?

한편으로는 인구가 14억인 중국의 큰 시장에 관심을 보이면서 한편으로는 14억 중국인의 국가이익과 민족적 감정을 존중하지 않고 소중히 여기지 않고 있습니다. 애덤 실버와 같은 사람들은 머리가 명석하다면 반드시 그릇된 길로 계속 가지 말고 중국에 무례한 그릇된 언론을 철회하고 진심으로 중국의 팬들에게 사과해야 합니다. 하지만 그들이 기어이 끝까지 잘못된 길을 고집하고 잘못으로 자신을 벌하려 한다면 그 또한 내버려둘수밖에 없습니다. 

번역/편집:조설매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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