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전서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위원장이 9일 인민대회당에서 임란 칸 파키스탄 총리와 만났습니다.
율전서 위원장은 만난 자리에서 습근평 주석과 파키스탄 지도자의 공동 인도하에 중국과 파키스탄의 전천후식 전략협력동반자 관계가 꾸준히 돈독해지고 발전되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중국과 파키스탄 관계는 쌍무 범주를 벗어난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다고 하면서 양국의 근본이익에 부합할 뿐만 아니라 국제와 지역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는데 이롭다고 했습니다. 그는, 중국측은 시종 파키스탄을 외교의 우선 방향에 놓고 파키스탄측이 꾸준히 국가건설 사업을 추진하는 것을 단호히 지지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율전서 위원장은,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는 파키스탄 의회와 고위층 및 각 차원의 우호내왕을 강화하고 교류와 상호학습을 전개하여 높은 품질의 '일대일로' 공동건설을 위해 양호한 법률환경을 구축하며 신시대의 보다 긴밀한 중국과 파키스탄 운명공동체를 구축하는데 힘있는 지지를 제공할 용의를 갖고 있다고 했습니다.
임란 칸 총리는 만난 자리에서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70주년을 열렬히 축하했으며 중국 경제건설이 거둔 큰 성과를 높이 평가했습니다. 그는 또한 파키스탄측은 중국 성공경험을 거울로 삼아 양국 각 영역의 실무협력을 강화하려 한다고 표했습니다. 그는, 파키스탄측은 중국측과 함께 '일대일로'의 틀내에서 중국과 파키스탄 경제회랑 건설을 추진할 용의를 갖고 있다고 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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