朱正善
2019-11-26 18:57:20 출처:cri
편집:朱正善

연변의 매력 중앙TV를 타고 만방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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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 홍보 무대에 나선 박학수 부주장(오른쪽)

11월 17일, 마침 주말 저녁이다. 평소에는 핸드폰에만 매달려있던 우리 관중들이 오늘만은 7시가 다가오면서 텔레비전앞에 마주앉았다. 사는 곳은 각기 달라도 서로 전화로 위챗으로 시간을 알리면서. 실은 낮부터 위챗 동아리 등을 통해 저녁에 연변을 소개하는 프로가 중앙TV 2채널로 방송된다고 홍보되고 있던 터였다.
7시, '매력의 중국 도시' 프로그램 제3집으로 연변을 소개하는 내용이 영상을 탔다. 
'붉은 해 변강 비추네' 선율과 함께 장고춤이 율동하는 가운데 연변조선족자치주 박학수 부주장이 산뜻한 한복 차림으로 무대에 등장했다. 연변 홍보대사로 나선 그는 “연변조선족자치주의 220만 군중들을 대표”해 세상에 “연변을 추천하고 연변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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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음식상 전시

박학수 부주장은  “연변의 4선(鲜)”으로 연변의 매력을 소개했다. 
 선명(鲜明)한 지리위치 
연변은 지리위치가 독특하고 지역특색이 선명하다.변경선이 700여킬로미터여서 ‘한눈에 삼국을 바라보는’ 독특한 인문경관과 다양한 이국 풍치를 만끽할 수 있다. 관광객들은 “아침은 연변에서, 점심은 조선에서, 저녁은 러시아에서 먹는” 환상적인 전국에서 둘도 없는 이색적인 체험을 할수 있다.
게다가 연변은 가까운 일본해의 온난습윤기후의 영향으로 겨울이 춥지 않고 강설량이 많다. 중국의 10대 명산인 장백산이 연변에 있고 중국 첫 동북범국가공원도 연변에 있다.
신선(新鲜)한 생태환경
연변은 공기가 청신하다.연변의 청신한 공기는 세계보건기구의 표준을 훨씬 초월했다. 연변에서 채집한 음이온 수치는 매 입방센티미터당 2만을 초과한다. 이는 표준 청신 공기의 30배에 달한다! 연변은 명실상부한 삼림산소바나 다름없다. 해란강반의 입쌀 또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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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떡 치기 체험

맛좋은(鲜美) 음식
연변은 음식맛이 으뜸이다. 배추김치, 가지각색 쌀떡, 닭곰, 순대, 냉면, 비빔밥, 장국… 이루다 말할 수 없이 많다. 연변의 음식은 맛 뿐만 아니라 조선족 문화 전승에도 한몫 담당하고 있다.
활기찬(鲜活) 조선족 문화
연변은 조선족 문화로 그윽하다.조선족은 열정적이고 분방하다. 조선족농악무는 유네스코에 의해 ‘인류무형문화재명록’에 올랐다. 연변은 독특한 조선족가무와 함께 민속 운치가 수려하다. 연변의 인민들은 선량하고 대범하다. 
고속철이 금방 통한 2015년 국경절 연휴 기간,  200여만 인구의 연변에 185만명의 관광객이 몰려들면서 호텔이며 여관이 넘쳐나자 주민들은 관광객을 자기 집에로 모셔들이기까지 해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소개를 마치며 박학수 부주장은 연변의 미주를 들고 건배를 웨치며 만방의 손님들을 연변에로 초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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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에 참석한 연변팀 일동

무대는 조선족 가무 공연, 조선족 민속 음식 전시 및 맛보기와 체험, 인정미 넘치는 정경극 무대 등으로 이어지면서 연변의 자연, 풍토, 인정 매력을 실감나게 보여주엇다. 초대손님들과 평심위원들을 포함한 관중들은 연변의 매력에 흠뻑 빠져 너도나도 하트를 날리며 하루빨리 연변에 가보고 싶다며 감탄을 연발했고 텔레비전 앞에서 고향 연변의 매력이 만방에 소개되는 것을 지켜보며 공감을 하는 우리 관중들도 더없는 뿌듯함을 느꼈다.

출처: 길림신문
편집/기자: 김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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