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중한인미술협회(회장 김진석)와 국제예술교류협회(회장 서주선), 인천창조미술협회(회장 이관수)가 중국과 한국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의 전시 기회 확대에 뜻을 같이 하고 교류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다.
한국 국제예술교류협회가 1월 11일부터 2월 8일까지 인천 비앙 갤러리에서 올해 첫 전시회를 개최한다.
MOU 협약식은 개막일 인천 비앙 갤러리에서 진행되었다. 초대전으로 열리는 전시회에 31명의 한국 국내 작가와 중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국 작가들이 참가하였다.
현재 중국에서 활동하는 한국 작가들은 한국내 전시 기회가 많지 않고, 한국에서 활동하는 작가들 역시 해외 전시를 바라는 욕구가 높다.
관련 인사들은 중국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재중한인미술협회 김진석회장이 지속적인 교류 방안을 모색해오던 노력이 MOU 체결로 구체화 되었다고 보고 협약 체결로 양국을 오가는 전시가 많아질 것으로 기대하였다.
지난해 10월 인천창조미술협회와 재중한인미술협회가 인천 한중문화회관에서 첫 교류전인 '공감전(共感展)'을 열기도 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