权香花
2020-01-14 09:17:52 출처:cri
편집:权香花

중러 외무차관, 조선반도 문제 등과 관련해 협상

1월 13일 라조휘(羅照輝) 중국 외교부 부부장이 모스크바에서 이고르 모르굴로프 러시아 외무차관과 협상을 가지고 조선반도문제 및 아태지역 정세와 관련해 소통했다. 

중러 양자는 반도의 대화완화국면을 이어가는 것은 각자 공동이익에 부합되며 또 국제사회의 보편적인 기대라는데 공감했다. 양자는 대화협상의 정확한 방향을 견지하고 서로 마주보고 나아가며 난국 타개의 해법을 적극 강구할 것을 조선과 미국에 촉구했다. 또 조선과 한국이 관계를 개선하고 화해협력을 추진하는 것을 지지한다고 재천명했다. 양자는 또 계속 반도의 정치적 해결을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발휘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중러 양자는 아시아 태평양지역 등 공동의 관심사로 되는 기타 국제지역문제와 관련해서도 깊이 있게 의견을 나누고 복잡한 지역정세에 직면해 중국과 러시아는 응당 아태지역의 중대한 문제에서 한층 협력과 조율을 강화하여 지역의 전략적 안정과 경제번영의 수호를 위해 건설적인 역할을 발휘해야 한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번역/편집:이명란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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