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景曦
2020-06-26 15:44:48 출처:cri
편집:李景曦

IMF "금융시장과 실물경제 간 괴리현상 일어나" 경고

국제통화기금(IMF)은 25일 지난 2개월 동안 글로벌 포괄적인 융자환경이 개선됐지만 금융시장과 실물경제 간 괴리현상이 일어나 위험자산 가격이 반등하고 경기 회복을 위협할 수 있다고 밝혔다.

IMF는 이날 발표한 "글로벌금융안정보고서"에서 위험자산 가격이 올해 초 폭락했다가 다소 반등했고 세계 기준금리는 전반적으로 하락했으며 지난 두 달 동안 글로벌 전체 융자환경은 개선되었고 주요 경제국인 중앙은행은 금리 인하, 대차대조표 확장 등 적극적인 조치를 취하여 시장의 신뢰를 높였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거대한 불확실성의 영향 하에서 실물경제와 금융시장 간 괴리현상 일어나고 있다고 IMF는 경고했다. 
IMF는 일련의 요인들이 위험 자산의 가격 하락을 유발하고 있고 또 금융 압박을 증가시킬 수 있다고 지적함과 동시에 코로나19로 인하여 기타 금융시스템의 취약성 문제가 드러날 수도 있다고 언급했다. 예하면 심각한 경기 침체에 직면하여 선진 경제체와 신흥 경제체의 기업과 가정의 채무 통제가 어려워 질 수 있고 차입자의 채무불이행으로 은행에 손실을 줄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IMF는 각국의 의사결정자들이 지속하여 실물경제를 지지함과 동시에 금융 취약성을 면밀히 주시하여 금융 안정에 주력할 것을 호소했다.
 
번역/편집:이경희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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