赵玉丹
2020-09-23 20:41:15 출처:cri
편집:赵玉丹

中 외교부, 미 지도자 중국 관련 발언에 반박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제75회 유엔총회에서 연설을 발표하고 중국을 언급한데 대해 왕문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23일 베이징에서 연설을 발표하고 미국측이 유엔총회 자리를 빌어 사실을 왜곡하고 거짓을 전하는 것은 정치적 목적을 위해서라며 중국에 먹칠하는데 대해 중국측은 단호히 반대한다고 지적했다. 사실이 증명하다시피 일방주의와 집단 따돌림 행위는 전 세계가 직면한 가장 엄중한 위협이라고 밝혔다.          

왕문빈 외교부 대변인은 거짓은 진실을 대체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그는 코로나 19 사태에 대한 중국의 대응은 전 세계가 알고 있으며 인민들도 나름대로 평가할 수 있다며 미국이 코로나 문제에 대해 중국을 이유없이 질책하는 것은 자국의 코로나 대처 책임을 이전하려는 속셈이며 헛수고에 그칠 것이라고 지적했다.   

기후 변화와 환경 보호 문제에 관해 왕문빈 대변인은 중국이 자체 발전 단계와 자국 국정에 부합되는 국제 책임을 적극 부담하며 일련의 정책을 실시했으며 그 성적은 누구나 다 보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것은 중국이 각국과 협력해 생기가 넘치고 청결하고 아름다운 세계를 건설하는 아름다운 염원과 인류 운명공동체를 구축하는 책임을 보여준다고 표했다.  

왕문빈은 또한 중국측은 미국에 정치 게임을 중지하고 일방주의를 포기하며 세계에 상응한 책임을 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번역/편집: 조옥단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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