宋辉
2021-01-13 20:50:43 출처:cri
편집:宋辉

미국이야말로 인종주의 악행에 책임 져야

신강 관련 요언을 날조해 중국에 먹칠하는 것은 미국 일부 정객들의 통상적인 술수에 지나지 않는다. 이번 기 미국 정부의 임기가 곧 만료되면서 이런 정치인들의 쇼는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 이들은 심지어 신강관련 결의안을 제기하고 듣기에도 끔찍한 이른바 "인종말살"이란 요언까지 퍼뜨리고 있으며 "중국 정부가 책임을 져야 한다"고 떠들고 있다. 

2010년부터 2018년까지 신강위글족은 1017만명에서 1272만명으로 증가해 25.04% 성장했다. 이는 전 신강인구의 증가 폭보다 높은 수치일 뿐만 아니라 더더욱 동시기 한족 인구의 증가 폭인 2% 보다 훨씬 높다. 만약 미국의 반중국 정객들이 말한 것과 같다면 위글족 인구는 어떻게 증가할 수 있었겠는가?

사실상 인종말살을 말할라치면 미국은 인권영역에서 그야말로 죄증이 역력하며 미국이야말로 진정하게 이런 행위가 있는 나라이다. "인종주의는 미국에서 주요하게 그리고 지속적으로 존재하는 특징이다." Derrick Bell미국 학자의 이 말은 이미 역사와 현실 속에서 증명되었다. 

미국의 발전사를 돌이켜보면 미국 정부는 대규모적인 인디안인 축출과 살육으로 인디안인들의 토지를 강점했으며 그들의 자원을 갈취하고 그들에 대해 강압적인 인종 소멸, 격리, 동화정책을 취하고 인디안인들에게 응분의 공민권리를 부여하지 않았다. 20세기 초에 이르러 미국 인디안 인구는 1492년의 500만명에서 25만으로 급감했다. 

현실 사회에서도 인종주의는 마찬가지로 미국에서 기승을 부리고 있다. 작년 6월 미국 아프리카계 남성 조지 프로이드가 백인경찰에 의해 살해된 사건은 미국 전역에서 대규모적인 항의시위를 불러일으켰다. 미국 질병통제센터의 데이터에 따르면 아프리카계 미국인의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율과 치사율은 백인의 5배에 달한다. 이처럼 분명하게 미국 국내에는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심각한 인종차별이 존재하며 이미 미국 소수 종족들은 "숨을 쉴 수 없는" 지경까지 이르렀다.    

미국 정객들에게는 중국과 소수인종 권리보호를 논할 자격이 전혀 없다. 만약 이들이 후안무치하게 도둑이 도둑이야 하는 생쇼를 계속한다면 국제적 공리와 양심적인 도의를 버린 이들의 인종주의 악행은 그 어떤 책임을 짊어져야 할지 국제사회에 물어보아야 할 것이다. 

번역/편집: 이명란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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