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香兰
2021-01-21 20:30:20 출처:cri
편집:李香兰

中 외교부, "미국의 방역에 계속 힘닿는대로 도움과 지지 제공하련다"

미국의 코로나 19 사태에 비추어 화춘영(華春瑩)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21일 정례브리핑에서 습근평 주석이 수차 단합 공조가 감염병을 이겨내는 가장 유력한 무기임을 강조했다며 중국은 미국을 포함한 각 국과의 협력을 보강하고 미국의 방역에 힘닿는대로 도움과 지원을 제공할 용의가 있다고 표했다.

미국의 코로나 19 사망자가 일전에 40만명을 넘어서 워싱턴에서 추모행사가 진행되기도 했다.

바이든 신임 대통령은 취임연설에서 미국의 코로나 19 사태가 가장 어둡고 가장 치명적인 시기에 들어서고 있다며 모든 힘을 합쳐 이 암흑한 겨울철을 지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언급하며 화춘영 대변인은 우선 코로나 19로 숨진 사람들에게 애도를 표했다.

그는 코로나 19 발생 후 중국은 자체의 방역에 만전을 기함과 아울러 새 중국 창건이래 최대의 인도주의 행동을 전개해 국제방역협력에 힘을 보탰다고 말했다.

중국 관련부처의 초보적인 통계에 따르면 작년 3월1일부터 올해 1월10일까지 중국은 수출과 기부 등 루트를 통해 미국에 마스크 420억개, 장갑 9억여 쌍, 방호복 7억 8천만벌,보안경 5066만개, 호흡기 1만 5648대를 제공했다.

그 외 중국 국내의 성과 시 우호단체, 민간기구, 기업도 미국측에 적지 않은 의료물자들을 기부했다.

번역/편집:주정선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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