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이 22일 사디르 자파로프 키르기스스탄 대통령과 전화통화를 가졌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과 키르기스스탄 수교 29년 이래 양국 관계는 국제 풍운변화의 시련을 겪으며 건강하고 안정한 발전 추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쌍방은 서로의 핵심이익과 연관되는 문제에서 서로 단호히 지지했으며 '일대일로' 공동건설 성과가 풍성하다고 하면서 국제사무에서 밀접히 협조하고 배합했다고 표했다. 그는 또한 중국측은 키르기스스탄 측과 함께 양국 관계 발전의 대세를 파악하고 중국과 키르기스스탄간 전면적 전략 동반자관계가 새로운 단계로 격상되도록 추진할 용의가 있다고 표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측은 키르기스스탄의 코로나19 사태 대응에 지지를 제공하며 백신 등 영역의 협력을 심화할 의향이 있다고 표했다.
사디르 자프로프 대통령은 전화통화에서 키르기스스탄 측은 중국 측이 키르기스의 경제 사회 발전에 귀중한 도움을 주고 또 키르기스의 코로나19 방역을 진심으로 지지한데 감사를 표했다. 그는 키르기스 측은 중국측과 함께 인류운명공동체의 구축을 추진할 용의가 있다고 표했다. 그는 또한 습근평 주석의 견강한 영도하에 중국인민이 보다 큰 성공을 거두리라고 확신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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