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아 최고사법위원회는 17일 수도 트리폴리에서 리비아 벵가지 에이즈 바이러스 전파안 주범인 5명의 벌가리아 간호사와 한명의 의사를 사형에서 종신감금으로 다시 판결했습니다.
벵가지 에이즈 바이러스 전파안의 피해자 또는 그 가족들은 이날 이에 앞서 거액의 배상금을 받고 이 6명의 피고자에 대한 사형판결을 취소하는데 동의했습니다. 그후 리비아 최고 사법위원회가 이 판결을 내렸습니다.
알려진데 따르면 리비아와 벌가리아가 인도협정을 체결했기에 5명의 벌가리아 간호사와 의사는 벌가리아에서 복역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유럽동맹은 이날 저녁 발표한 성명에서 리비아가 조속히 상술한 6명 벌가리아 국적 피고자를 유럽동맹에 넘길것을 희망했습니다. 벌가리아 외무상 카르핀은 최대한 빨리 이 6명을 인도할것이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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