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측이 22일, 개성공단내의 통행과 통관, 통신의 <3통>등 문제와 관련해 남북군사실무회담을 진행할데 동의한다고 한국측에 통보했다고 한국연합통신이 22일 국방부의 소식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그러나 조선측은 회담을 3월2일, 개성공단내에서 진행할것을 건의했으며 한국측은 검토할거라 표했습니다.

한국 국방부 관원은 이날 매체에, 이날 오전 조선이 장성급회담의 조선측 단장의 명의로 3월2일 개성공단의 남북 경제협력사무소에서 군사실무회담을 진행할것을 건의해왔으며 한국측은 조선의 이 최신 건의를 검토한후 수용여부를 결정할거라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조선은 올해 1월, <삼통>등 문제에 관한 군사실무회담을 26일에 진행할것을 한국측에 건의했으나 한국측은 2월초 개성공단 실무회담이 끝난뒤 진행하는 것이 <더욱 효과적일 것>으로 보이기에 2월23일 판문점에서 상술한 회담을 진행할것을 조선측에 건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