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첫 조선관광팀이 12일 출발했습니다. 이것은 중국공민 관광팀의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 관광업무가 정식으로 시작되었다는 것을 상징합니다.

이번 첫 조선관광팀 성원은 베이징과 천진, 상해, 요녕성, 길림성, 흑룡강성, 하북성, 산동성, 강소성, 광동성 등 10개 성과 시의 도합 395명입니다. 그들은 베이징과 심양 항공 통상구와 단동 육로통상구에서 각기 조선에 가서 평양에 모이며 전반 일정은 도합 8일입니다.

조선은 관광자원이 독특하여 중국공민들이 즐기는 관광 목적지로 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10월, 중국 온가보 총리가 조선을 방문하였습니다. 양국 총리의 견증하에 쌍방은 "중국 관광팀이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에 가서 관광을 실시하는 방안에 대한 양해비망록"을 체결하고 2010년 4월 12일 정식으로 첫 관광팀을 시작하기로 공동 상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