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비아가 28일 유엔총회에 코소보문제에 관한 새로운 결의초안을 회부했습니다.
새로운 결의초안은 일방적으로 독립을 선포하는 것은 영토문제해결에서 수용할수 없는 방식이라고 분명하게 밝히고 대화로 문제해결책을 찾을 것을 호소했습니다.
세르비아 외교부는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국제재판소가 7월22일 내놓은 참고의견서는 코소보 알바니아족이 세르비아에서 독립할 권리가 있다는 것을 확인하지 않는데 비추어 세르비아는 일방적으로 독립을 선포하는 것은 영문제해결에서 수용할수 없는 방식이라고 표했습니다.
세르비아는 결의초안에서 미 해결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화를 통하여 양자가 모두 수용할수 있는 방식을 탐구할것을 호소했습니다.
세르비아 외교부는 성명에서 세르비아 외무장관 무크 예레미츠는 이날 뉴욕에 갔으며 코소보문제와 관련해 유엔 반기문 사무총장과 대화를 진행할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예레미츠 외무장관은 뉴욕에서 쁠럭불가담운동포럼에 참가하고 코소보문제에서 세르비아의 입장을 밝히는 일련의 외교활동을 전개하여 보다 많은 국제적인 지지를 얻기 위해 노력할 예정인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유엔안보리사회는 다음주 코소보문제를 토론할 회의를 소집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