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폭발로 심한 파괴를 입은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의 1,3,4호기의 방사성 물질이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해 일본 도쿄전력회사는 최근에 1,3,4호기의 원자로가 들어있는 건물을 커버하는 공사를 전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아울러 원자로가 들어있는 건물 외층에 콩크리트 지붕과 벽을 증축하게 됩니다.
도쿄전력회사는 13일 6월부터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원자로 1호기 건물에 대한 커버 공사를 시작하게 된다고 선포했습니다.
그때에 가서 전력회사는 우선 원자로 1호기 건물 외부에 철강구조를 세운 뒤, 그위에 폴리에스테르 섬유질로 된 특수 재료를 씌우게 됩니다.
준공 후 전반 덮개의 높이는 55미터, 길이 47미터, 폭 42미터로 전반 원자로 소재 건물을 커버할 수 있습니다.
13일 도쿄전력회사는 이미 커버공사를 위한 준비작업에 들어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