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뢰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31일 정례기자회견에서 헤이글 미 국방장관이 일전에 미국측은 사이버군사화를 도모하지 않을 것이라고 표한데 대해 주의를 돌리고 있다며 미국측이 이 말을 정책과 행동에 옮길 수 있길 바란다고 표했습니다.
홍뢰 대변인은 중국측은 정보통신기술이 사회와 경제의 전반적인 발전과 인류의 복지 도모에 유리해야 함을 일관하게 인정해 왔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사이버공간의 평화를 수호해 새로운 전쟁터가 되지 않도록 방지하는 것은 국제사회의 공동이익에 부합된다고 지적했습니다.
홍뢰 대변인은 미국측이 이와 관련해 한 말을 정책과 행동에 옮겨 국제사회와 함께 평화롭고 안전하며 열리고 협력하는 사이버공간을 구축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