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 국가발전개혁위원회가 인민대회당에서 보도발표회를 개최해 "12차 5개년계획"에 관한 기자들의 질문에 답했다.

보도발표회에서 서헌평(徐宪平) 국가발전개혁위원회 부주임은 앞으로 5년내에 3600만채의 도시 보장형주택을 건설할 것이며 올해에 1000만채, 내년에 1000만채, 그 후 3년동안에 1600만채를 건설해 보장형주택의 비중이 20%에 달하게 할것이라고 밝혔다. "12차 5개년계획" 개요에서도 도시의 저소득층 주택난 가정에 염가임대주택을 제공해야 하고 도시 중등이하소득층의 주택난 가정에 공공임대주택을 제공하며 중고소득층의 가정에 대해서는 임대와 구입을 서로 결합시킨 분양주택제도를 실행할 것을 명확히 제기했다.

장평(张平) 주임은 지난해 7월부터 물가수준의 상승폭이 비교적 빨라졌으며 주요하게 식품, 농부산품의 가격이 상승했다고 지적했다. 가장 높았던 지난해 11월에는 CPI가 동기대비 5.1% 상승했으며 그 후에 물가 상승폭이 점차 완화됐다.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물가 상승폭은 예상보다 조금 낮은 편이다. 장평 주임은 2월의 수치가 아직 발표되지 않았지만 더욱 낮을 것으로 판단되며 올해에도 물가수준의 기본적인 안정을 유지할수 있는 조건과 능력을 구비하고 있다고 표시했다.

(편집: 안광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