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시 주택건설위원회가 "조립"식 주택건설을 격려하기 위해 전에 출범한 주택산업화 부축정책을 2015년말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주택산업화란 자동차를 제조하듯이 집을 짓는 것이다. 우선 기술통합과 기능 일체화조합을 통해 에너지와 원재료, 물을 절감할수 있다. 또 공장생산과 현장조립을 통해 원재료 소모와 건축쓰레기도 줄일수 있다.

주택산업화를 발전시키기 위해 베이징시 8개 부문은 2010년에 연합으로 <산업화주택 프로젝트 실행 면적장려 등 우대조치 임시시행방법>에 관한 통지를 발표했다. 원래 2011년말까지 실행되기로 한 이 정책은 베이징시에서 산업화 건축을 적용하는 상업주택프로젝트는 1차적으로 인터리어를 마무리해야 한다고 규정했다. 그 표준은 모든 기능공간의 고정면을 전부 장식하거나 도장공사를 진행해야 하며 주방과 화장실의 기본설비를 전부 설치하는 것이다. 산업화를 실행하는 정책성주택의 인테리어는 베이징시가 염가임대주택, 경제적용주택 및 가격제한주택 건설에 적용하는 기술규정에 부합돼야 한다.

<임시시행방법>은 일련의 우대조치도 명확히 규정했다. 개발업체가 산업화 건축방식을 신청 및 채용할 경우 일정한 수량의 건축면적을 장려하며 장려된 총면적은 산업화를 실시한 각 업체의 계획건축면적 총계의 3%를 초과하지 않는다. 장려부분의 건축면적에 대해 개발상은 정부규정에 따른 토지값을 내야 한다. 주택산업화의 내용과 요구에 관해서는 토지양도문건을 통해 명확히 규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