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 조선의 김봉림 청취잡니다.
여: 새해를 축하합니다. 어느덧 2013년은 지나가고 희망찬 새해 2014년이 밝아왔습니다. 새해 2014년에도 조선어부 여러 선생님들의 건강과 사업에서의 보다 큰 성과가 있기를 바라면서 설인사를 드립니다. 청취자들을 위한 알찬 방송을 마련하느라 온 한해 아낌없는 노력을 기울여 온 선생님들의 수고가 길이 헤아려집니다. 감사합니다. 2014년에도 중국 명소들을 선생님들과 함께 더 많이 찾아보려고 합니다.
변함없는 애청을 약속하면서
이경섭 올림
정월 초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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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이경섭 청취자의 편지 잘 받아보았습니다. 마침 제가 관광프로의 한개 코너를 담당하고 있는데요, 2014년에도 여러분과 함께 보다 많은 중국 명소들을 누빌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여: 관광은 이미 우리 곁에 와 있으며 삶의 일부가 되었습니다. 중국에서도 주5일 근무제가 정착되면서 여유시간이 늘어나 주말이 되면 어디로 떠나야 할지, 특히 또 명절 휴가가 되면 모두들 어디로 관광을 떠날지 행복한 고민에 빠지게 되는데요, 우리 관광프로를 자주 청취하시면 여러분의 고민을 다소나마 덜어드릴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