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첫 인공지능(AI)합성 여성앵커가 3일 중국 정협개막에 즈음해 화려히 데뷔했다.
신화통신이 공개한 1분짜리 영상을 보면 신소맹(新小萌)으로 이름한 AI앵커는 단발머리에 분홍색 블라우스를 입고 귀걸이를 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뉴스 전달 시 입 모양이 약간 어색하기는 하지만 고개의 움직임과 눈 깜빡임은 아주 자연스러워 실제 사람으로 착각할 정도다.
신화통신의 AI합성앵커는 뉴스보도에 참가해 현재 매일 만여분에 달하는3400여건의 뉴스를 전달하고 있어 신화사 뉴스 생산의 주력군이 되고 있다.
신화통신과 써우거우(搜 狗)회사가 공동 개발한 AI여성 앵커는 데뷔하자마자 세계 매체 권의 주목을 한 몸에 받았다.
번역/편집:주정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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