林凤海
2019-06-13 17:25:39 출처:cri
편집:林凤海

한국의 김연준입니다

단오절은 한국과 중국이 공통적으로 공유하는 전통 명절입니다.

중국은 법정공휴일로 지정되어 있는데 중국의 청취자 여러분들은 단오절을 어떻게 보내셨는지 궁금합니다.

한국은 공휴일이 아니라 평소와 다름없지만 강원도 강릉에서 단오축제를 매년 개최하고 있습니다.

중국 여행중 먹어 본 달콤한 쭝쯔가 생각납니다.

지난 주 토요일 천안예술의 전당에서 중국 충칭가극무극원 작품인 "두보"를 관람했습니다.

공연 안내 팜플렛에 스펙터클 무용극 대륙의 스케일 시성 두보의 시사 이야기라고 소개하고 있었는데 두보의 시와 무용이 결합된 대작입니다.

70여명의 중국 공연단이 당시 전통 의상을 착용하고 펼치는 무용은 장관으로 관람객들은 찬사를 보냈습니다.

공연전 두보역을 맡은 리진과 기타 출연자들을 만나 사진 촬영과 간단한 대화도 나눌 수 있었습니다.

두보의 한국 초연을 계기로 한.중 양국의 문화예술 분야 교류가 더욱 빈번해 지기를 바랍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김 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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