林凤海
2019-07-12 15:28:13 출처:cri
편집:林凤海

연변주 대중성 문예공연 왕청서 진행

지난 7월 5일, 연변주당위 선전부, 연변주문화라디오텔레비전방송 및 관광국이 공동 주최하고 연변군중예술관과 왕청현문화라디오텔레비전방송 및 관광국이 주관한 ‘아름다운 중국, 즐거운 연변’ 전 주 대중성 문예공연이 왕청현 문화광장에서 펼쳐졌다.

건국 70돌을 경축하고 전 주 대중들의 문화생활을 풍부히 하며 연변조선족자치주 대중문화 건설과 공공문화 봉사의 성과를 충분히 전시하면서 경축 분위기를  형성하기  위해  ‘2019 중국 왕청 목이 버섯 산업 발전대회’를 계기로 펼쳐진 이번 문예공연은 전 주 각 현, 시의 문화관과 연길시조선족무형문화재 보호 중심의 17개의 정품 종목으로  다채롭게  꾸며져  전 주 각지의 새로운 풍모와 새로운 기상을 충분히 전시했다. 공연은 흥겨운 노래 '성세환고' 속에서 막을 올렸다. 
 
연변의 우수노래인 ‘붉은해 변강 비추네’는 사람들로 하여금 건국 초기 연변인민의 정신적 풍모와 풍토인정을 회억하게 했고 조선족 전통민속예술인 민악 2중주, 가야금병창, 학춤, 농악무 등은 아름다운 생활에 대한 사람들의 동경을 그렸다. 

노래와 무용  '편안한 날들', '휘황찬란한 화권', '연변인민 모주석을 열애하네', '풍년' 등 종목은 ‘아름다운 중국, 즐거운 연변’을 주제로 조국을 노래하고 고향을 찬송하면서 현장 관중들에게 풍성한 문화향연을 선물했다. 주 군중예술관은 향후 제반 사업과 임무를 잘 완수해 일련의 주선률을 노래하고 긍정 에너지를 전파하는 군중문화활동을 개최해 ‘문화흥주 관광흥주’ 전략적 포치에 조력하고 대중들이 참신한 정신적 풍모로 건국 70돌을 맞이할 수 있도록 힘다할 것이라고 표시했다. 

 
리강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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