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일 중국 국무원 합동방역체제 브리핑에서 입수한 소식에 따르면 중국은 현재 법에 따라 과학적인 방제조치를 취하고 있으며 대내적으로 엄격히 예방·통제하고 대외적으로 확산 방지를 위해 엄격히 관리하며 역내와 세계 공중보건 안전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근 중국 경외에서도 코로나19 상황이 준엄해지고 있고 전염병 유입 위험이 커지고 있다. 림위(林偉) 중국 세관총서 위생검역국 국장은 법에 따라 과학적으로 국경 방제 조치를 취하여 전염병의 국내 유입과 대외 유출 억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국 국경에서는 상황 발전 변화에 따라 단계별로 다부처·다학과·다분야 전문가를 조직하여 리스크를 공동 연구하고 판단하며 도출된 결과에 따라 대상성 있게 일련의 효과적인 대응책을 취하여 과학적인 방제와 정확한 대책을 강구했습니다. 모든 출입국자들은 건강상태를 신고하고 세관은 신고 내용을 심사하며 유사 증상이 있는지 또 최근 14일간 전염병 발생 지역 혹은 국가에 다녀온 적이 있는지,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적이 있는지를 철저히 점검합니다."

국가이민관리국은 출입국 활동을 통해 전파될 경우를 대비해 전염병의 해외 유입을 차단하기 위한 모든 절차를 강화하고 있다. 류해도(劉海濤) 국가이민관리국 국경검사관리국 국장의 말이다.

"국제선 도착 전 국가이민관리시스템은 빅데이터를 통해 주요 국가와 지역에서 온 사람들에 대한 사전예비조사를 실시합니다. 동시에 관련 국가와 지역 인원의 출입국 정보를 즉각 해당 인원들의 입국지 소속 정부와 관련 부문에 통보하며 상대국이나 지역에서 전염병 방제 작업을 보다 효과적으로 할 수 있도록 합니다. 다음 우리는 국제협력을 통해 양자 또는 다자의 방식으로 전염병 상황이 심각한 국가 및 지역의 주관 부문 출입국과 협력하고 정보소통을 강화하며 방제 검사, 검사 대응, 검사의 기술 수단 등에 대해 교류를 강화함으로써 전염병 유입의 위험을 낮추며 전염병이 출입국을 통해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해 노력합니다." 

현재 일부 국가들에서 전염병 확산 조짐을 보이고 있는 상황에서 중국 민항은 등급별, 차등화 방제 조치를 마련하였다. 여러 지표를 분석하여 운항 리스크를 분류하고 차별화 관리를 통해 효과적인 방제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주도(朱濤) 민항국 비행표준국 국장의 말이다.

 "중국 민항은 항공기 내의 통풍과 소독을 강화하고, 출입항 여객의 체온 측정 등 항공기를 통한 확산을 막기 위한 일련의 조치를 취했습니다. 우리는 전염병 예방 통제에 있어서 적극적이고 효과적인 방법과 경험을 자발적으로 국제사회와 공유했으며 관련 국들과의 토론을 거쳐 기술표준을 통일하고, 같은 수준의 통제조치를 취하며, 확산방지에 공동 대응하고 있습니다. 중국 민항은 국제 민항 기구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였습니다. 국제민항기구가 전염병에 공동 대응하기 위한 국제 표준과 지도 자료를 보완하고 돌발 공중 보건 사태에 대응 할 수 있도록 우리는 적극 협력하고 돕고 있습니다."

코로나19는 전 인류가 직면한 공동의 도전으로 국제사회가 힘을 합쳐 함께 대처해야 한다. 최애민(崔愛民) 중국외교부 영사국 국장은 사태 발생 이후 중국 정부는 매우 엄격하고 전면적이며 철저한 방제조치를 취하여 세계 확산을 막는데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고 말했다.   

"해외 전염병은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고 우리는 관련국들의 발전 상황을 예의 주시할 것입니다. 우리는 관련국들과의 합동방제를 강화하고 변강 통제 조치와 검역을 강화하여 각 국 국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잘 지키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번역/편집:이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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