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香兰
2021-03-20 16:40:23 출처:cri
편집:李香兰

중미고위급전략대화 결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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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18일부터 19일까지 중미 고위급 전략대화가 앵커리지에서 개최되었다.

대화 후 중공중앙정치국 위원인 양결지 중앙대외실무위원회 판공실 주임과 왕의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기자회견을 가졌다.

양결지 주임은 지난 이틀간 자신과 왕의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블링컨 미 국무장관, 설리번 미국가안보장회의 보좌관과 장시간 전략적 소통을 가졌다며 양자는 각자 내외정책과 양국 관계에 대해 솔직하고도 건설적인 견해를 나누었다고 소개했다.

양결지 주임은 이번 대화는 유익했다며 서로 간의 이해를 증진하는데 이로웠지만 일부 문제에서 여전히 중요한 이견이 존재한다고 밝혔다.

그는 중국은 국가의 주권과 안전, 발전이익을 확고히 수호할 것이라며 중국의 발전 장대는 막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번 소통은 습근평 주석과 바이든 대통령이 통화에서 도출한 공감대를 시행하기 위한 것이라고 표했다.

양결지 주임은 우리는 양자가 각 영역에서 소통과 교류, 대화를 강화하길 바란다며 양자는 비충돌, 비대항, 상호존중, 협력상생의 원칙에 따라 중미 관계를 처리해 양국 관계가 건강하고 안정한 궤도에서 발전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왕의 부장은 중국은 성의를 안고 대화에 참가했다며 양자의 관심사와 우려는 대화를 통해 해결해 나갈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는 중국은 미국측에 주권과 영토완정이 중대한 원칙문제임을 분명히 밝혔다며 미국은 국가주권과 안전, 발전이익을 수호하려는 중국의 결심, 그리고 민족의 존엄과 정당한 권익을 수호하려는 중국인의 의지를  과소평가해서는 안된다고 덧붙였다.

왕의 부장은 중미관계를 발전시키려는 중국의 태도는 분명하고 일관하다며 미국측이 중국과 마주 보며 함께 나아가고 특히 서로의 핵심적인 이익과 중대한 관심사를 존중하고 돌볼 것을 희망했다.

그는 이를 바탕으로 한  중미 대화의 대문은 시종 열려있다고 강조했다.

번역/편집:주정선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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