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5-11 21:24:49 출처:cri
편집:韩京花

중국 외교부: 중국은 최소 사회적 비용으로 최단시간 내 코로나 사태 통제해야

조립견(趙立堅)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1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중국의 코로나19 방역정책에 대한 세계보건기구(WHO) 관계자의 견해와 관련해 중국의 '다이내믹 제로 코로나' 총 방침은 제로 코로나를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최소한의 사회적 비용으로 최단시간 내에 코로나19 사태를 통제하고 인민들의 생명 건강과 정상적인 생산 생활 질서를 최대한 보장해 14억이 넘는 중국 인민의 생명 안전과 건강을 힘있게 보장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 대변인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중국 정부는 시종일관 인민지상, 생명지상, 외부 유입 방지와 내부 반등 방지 유지, ‘다이내믹 제로 코로나’의 총 방침 대로 상황에 따라 끊임없이 방역 조치를 조정하고, 전염병 방제에서 중대한 전략적 성과를 거두었다고 언급했다. 

조 대변인은 중국의 ‘다이내믹 제로 코로나' 총 방침은 노인들과 기저질환이 있는 취약계층을 효과적으로 보호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중국의 방제정책은 일부 국가에서 시행하고 있는 이른바 '집단면역' '자연면역'과 같은 ‘드러 눕는’ 정책과는 확연히 구별된다고 덧붙였다. 

조 대변인은 WHO 서태평양지역사무소장이 최근 중국의 방역 정책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면서 그는 "중국의 방제정책은 다이내믹하게 갱신되고 있다"며 "방제 매뉴얼이 계속 개편되고 주민 검사·격리 방식도 사태 변화에 따라 조정되고 있는데, 이는 시대 발전에 부합하는 것"이라고 평가했다고 소개했다.

공유하기:
뉴스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