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싱크탱크가 주최한 제8회 중국과 세계화포럼이 20일 베이징에서 열렸다. 

시아본가 시웨레 중국 주재 남아공 대사는 포럼에서 브릭스국가들이 글로벌 도전 대응과 다자주의 지지, 보다 공평한 국제무역 추진, 글로벌 성장과 발전아젠다 등  분야에서 줄곧 리더십을 발휘해왔다고 평가했다. 

그는 코로나 19로 유발된 공공보건위기 대응 과정에서 국제사회는 중요한 경험을 배웠다며 그것은 감염증에 대응함에 있어서 보호주의를 취할 것이 아니라 각 국이 단합해 함께 대응해야 한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시아본가 시웨레 대사는 이 과정에 유엔은 반드시 주도적인 역할을 발휘해야 한다며 남아공은 지금 취약군체를 지원할수 있는 보다 유력한 다자주의 실천과 효과적이고 포용적인 글로벌 관리를 모색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6월 23일 중국은 의장국의 신분으로 브릭스 국가 지도자 제14차 회담을 주최하게 된다. 

시아본가 시웨레 대사는 브릭스국가는 줄곧 지역과 글로벌 방역의 선두를 달리고  글로벌 도전 등 분야에서도 리더십 역할을 적극 발휘해왔다고 평가했다. 

그는 세계는 다자협력을 추동하고 거시경제 조율을 보강하며 기후변화 완화 등 분야에서 계속 협동적으로 노력해 개방, 저탄소, 혁신의 세계경제를 함께 건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