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조국 귀속 25주년 경축대회 및 홍콩특별행정구 제6기 정부취임식이 1일 오전 홍콩컨벤션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습근평 중공중앙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이 회의에 참석하고 연설을 발표했다.

습 주석은 연설에서 홍콩 주민들에게 진심어린 안부를 전하면서 홍콩은 중화민족의 5천년 문명역사에서 화하 선민들이 영남이란 이 토지에서 부지런히 경작한 역사를 기재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아편전쟁 이후의 중국근대사는 부득이하게 홍콩을 할양한 굴욕과 중화 아들딸이 국가를 멸망으로부터 구하고 민족의 생존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한 항쟁을 기재하고 있다고 말했다.

습 주석은 중국공산당이 인민을 이끌고 분투한 백년의 역사는 홍콩 동포들의 독특하고 중요한 기여를 기록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역사적으로 홍콩 동포는 시종 조국과 비바람을 함께 하고 혈맥이 이어져 있었다고 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