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0-04 15:47:30 출처:cri
편집:赵玉丹

유럽경제학자:미연준의 급진적 금리 인상으로 유럽경제 설상가상

올해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가 지속적으로 급진적인 금리인상을 진행하고 있는것과 관련해 유럽의 여러 경제학자들은 유럽경제가 긴장한 에너지공급과 높은 수위를 유지하고 있는 인플레이션으로 압력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 급진적인 금리인상정책은 자본의 유동과 환율, 인플레이션 등에서 유럽이 더 큰 곤경에 빠지도록 한다고 우려했다. 

네덜란드 국제그룹 수석국제경제학자 제임스 나이틀리 박사는 미연방준비제도이사회가 인플레이션 통제를 위해 댓가를 생각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급진적인 금리인상 정책을 펼쳐 미국경제의 쇠퇴 위험이 커졌을뿐만 아니라 에너지 위기와 높은 수위의 인플레이션 수렁에 빠져 허덕이는 유럽경제의 전망이 더욱 암울해졌다고 꼬집었다. 

유럽정책연구센터 연구원 쟈크 펠크만스 박사는 미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 꾸준한 금리인상으로 유럽중앙은행은 부득이하게 금리를 인상하고 있다면 단기적으로 볼때 단기금리 이익을 원하는 자금들은 유로를 투매하고 달러를 매입하여 유로 환율의 부담이 더 커지게 했다고 지적했다. 

유럽정책센터의 정책분석가 필립 롤스베그 박사는 미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 금리인상 속도가 유럽중앙은행보다 더 빠르며 이는 유로 대 달러 환율이 더 하락하게 할것이라고 우려했다. 미국과 유럽의 금리차는 달러자산의 인기가 더 커지게 하여 투자자들이 계속 유로자산을 투매하고 달러 다산을 더 늘리도록 추진하여 유로가 더 한층 평가절하되도록 할것이라고 분석했다. 

유럽정책연구센터 이사 다니엘 그로스 박사는 유럽중앙은행이 긴축정책을 한층 더 추진하는 상황에서 우크라이나의 위기가 보다 업그레이드된다면 유럽에 더 큰 금융 혼란을 초래하게 될것이라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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