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이 현지시간으로 11월 18일 오후 방콕에서 브루나이 술탄 하싼나르를 회견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과 브루나이는 바다를 사이둔 이웃이고 서로 신뢰하는 벗이며 함께 발전하는 파트너라고 하면서 대소국가간 사이좋게 지내고 호혜상생하는 모범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내년 양국은 전략동반자관계 구축 5주년을 맞이하게 된다며 양자는 함께 노력해 양국간 전략적 협력동반자관계가 보다 발전하도록 추동함으로써 양국 국민들에게 보다 많은 복지를 마련해 주어야 한다고 말했다. 

습근평 주석은 양자는 서로 소통과 교류를 유지하고 정부간 공동지도위원회 메커니즘을 잘 활용해 여러 영역의 실무협력을 추진하며 발전전략접목을 깊이있게 진행하고 '일대일로' 중점 프로젝트를 고품질적으로 추동하며 기반시설과 농업, 어업, 에너지 등 영역의 협력을 깊이있게 진행하고 녹색발전과 디지털 경제협력의 성장점을 구축하며 양국 인원내왕과 인문교류를 질서있게 전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하싼나르는 중공 20차 전당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에 재차 축하를 표했고 습근평 주석이 중공중앙 총서기로 연임된데 대해 축하한다고 말했다. 그는 습근평 주석의 확고한 영도하에 중국이 첫번째 백년분투목표를 성공적으로 실현했다며 중국이 반드시 계속 번영발전을 유지하고 전략적 목표를 실현하리라 확고히 믿는다고 말했다. 그는 양자간 관계가 친선적이고 협력성과가 풍성하다고 말했다. 

정설상과 왕의, 하립봉 등이 회견에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