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모녕 외교부 대변인이 정례기자회견에서 기후변화와 관련한 기자의 질문에 대답했다. 

모녕 대변인은 "유엔기후변화협약"과 "파리협정"은 국제사회의 기후변화 공동대응 원칙과 목표에서 공감대를 달성했다고 표시했다. 그러면서 각측이 같으면서도 구별이 있는 책임원칙에 따라 세계 평균 온도 상승을 2섭씨도 이내로 통제하고 온도 상승을 1.5섭씨도 이내로 통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을 요구했다. 그는 상술한 목표를 실현하려면 선진국이 응당 솔선적으로 오염물 배출을 대폭 감소하고 더욱 빨리 제로 배출을 실현해 개도국이 지속가능발전을 실현하는데 배출공간을 마련해줘야 한다고 지적했다. 

모녕 대변인은  선진국은 또 개도국에 대한 자금 및 기술 제공 의무를 참답고 충분히 이행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중국은 "COP27("유엔기후변화협약" 제27차 당사국대회)가 "협약"과 "파리협정"의 원칙과 목표를 전면적이고 정확하게 실행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각측이 국가 자주적 기여목표를 실제행동으로 전환할 것을 창도하며 개도국이 가장 관심하는 적응과 자금문제에서 실질적인 진전을 이룩하고 공평하고 합리하며 협력상생의 기후변화 대응 글로벌 거버넌스체계의 구축을 추동하기를 바란다고 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