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2-02 19:51:42 출처:cri
편집:朴仙花

중국-라오스 철도 개통 1주년 성적표

중국-라오스 철도 총 길이 1035km

북쪽 중국의 곤명시에서 출발하여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에 도착하는 중국과 라오스를 연결하는 국제 중견 철도이다. 

2021년12월 3일 중국-라오스 철도 정식 운행

12월 2일, 운남성인민정보신문판공실이 브리핑을 열고 중국-라오스철도 개통 및 운행 1년 동안의 상황을 설명했다. 

중국-라오스 철도가 운송하는 화물은 라오스와 태국, 미얀마, 말레이시아, 캄보디아, 베트남, 방글라데시, 싱가포르 등 "일대일로"공동건설에 참여하는 나라와 지역을 경유한다. 

중국의 25개 성(자치구, 직할시)에서 중국-라오스 열차가 운행되며 화물열차는 개통 초창기 일 평균 한쌍에서 일 평균 6쌍으로 늘었고 화물 운반량이 초창기 월 24만톤에서 10월에는 135만톤으로 늘었다. 운반하는 화물의 품목은 초창기의 10여종에서 1200여종으로 늘었다. 

12월 2일까지 연 850만명이 중국-라오스 철도를 이용했으며 1120만톤의 화물을 운반했다. 

원파 중국 상무부 연구원 아시아연구소 부소장에 따르면 올해 중국과 RCEP회원은 국제 육로와 해상 무역 새 통로와 중국-라오스 철도와 RCEP역내 항공편 건설을 늘려 역내 다국가 물류와 무역편리화 수준이 크게 향상하고 역내 전반 연결과 소통을 추진했으며 중국과 RCEP회원이 무역투자협력을 돈독히 하는데 양호한 발전 환경을 창조했다. 

캄파오 은타완 중국 주재 라오스 대사는 라오스-중국 열차를 타봤는데 아주 편리하다면서 비엔티안에서 루앙프라방까지 2시간이면 갈수 있어 과거에 비해 시간이 아주 짧아져 시민의 외출이 크게 편리해졌다고 말했다. 특히 라오스-중국 철도는 라오스의 수출에 관건적인 역할을 했다면서 캄파오 은타완 대사는 향후 철도가 아세안 여러 나라에까지 통하면 연결과 소통, 무역 내왕이 더 추진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중국-라오스 철도는 양국 인민의 발전의 길과 행복의 길, 우의의 길이며 양국 인민에게 큰 혜택을 주었고 "일대일로"공동건설과 인류운명공동체 구축 추진에 모델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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