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2-09 20:59:28 출처:cri
편집:李景曦

이극강 총리, 주요 국제경제기구 관계자들과 제7차 '1+6' 원탁대화회의 개최

이극강(李克强) 중국 총리가 9일 안휘(安徽)성 황산(黃山)시에서 맬패스 세계은행 총재,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IMF) 총재, 오콘조이웨알라 세계무역기구(WTO) 사무총장, 웅보 국제노동기구 사무총장, 콜먼 경제협력기구 사무총장, 노트 금융안정위원회 의장과 제7차 '1+6' 원탁대화회의를 열었다.

이극강 총리는 복잡한 현재 세계 경제 상황 속에서 각측은 거시 정책 조정을 강화하고 인플레이션 방지와 안정적인 성장의 균형을 파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다자주의를 유지하고 자유 무역과 공정 무역을 지지하며 글로벌 산업망과 공급망의 안정적이고 원활한 흐름을 보장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은 국제경제기구가 상호 개방을 촉진하는 플랫폼의 역할을 더 잘 수행할 수 있도록 확고히 지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극강 총리는 올해 중국은 일자리 안정과 물가 안정, 거시경제 안정을 실현하고 경제가 합리적인 구간에서 운행되도록 유지했다면서 이는 전염병 여파 속에서 쉽게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중국은 계속 물류 채널을 더욱 원활하게 하고 산업망과 공급망의 원활한 운행을 유지하며 국제 교류와 인력 유동을 촉진해 개방의 문을 점점 더 크게 열고 높은 수준의 대외 개방을 확고히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제경제기구 관계자들은 글로벌 도전에 협력해 대응해야 한다면서 중국이 일자리와 물가 안정을 유지한 것을 긍정적으로 평가함과 아울러 중국이 개혁과 개방을 확고히 심화시킨 데 대해 높이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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