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7일, 청두유니버시아드 취재차 청두(成都)를 방문한 청년기자단 대표들이 청두 룽취안이구(龙泉驿区) 뤄다이고진(洛带古镇)을 방문하고 객가(客家)의 특색 무형문화를 취재했다.

“둥-둥둥, 둥-둥둥……” 맑고 낭낭한 북소리와 함께 객가의 용춤 무용수들이 채색용을 들고 멋진 용춤을 추었다. 300여년의 역사가 있는 뤄다이 무형문화 전통기예인 용춤 공연과 함께 청년기자단의 취재행사가 막을 올렸다.

(전통예술공연)

공연 관람에 이어 청년기자들은 보커루(博客楼)에서 객가인의 특색 차문화인 레이차(擂茶)문화를 체험했다. 객가인의 레이차 무형문화 전승인이 레이차 무대극 공연으로 사람들에게 전통적인 중국 다도와 뤄다이 객가인의 손님대접 예의를 보여주었다.

(청년기자들, 고서 복원과 탁본 체험)

보커루에 이어 청년기자들은 서부문헌복원센터를 참관했다. 탁본체험구에서 청년기자들은 선생님의 설명에 따라 탁본기예를 체험했다.

(뤄다이를 방문한 청년기자들)

뤄다이 옛거리에는 많은 무형문화 미식과 무형문화 공예미술품이 있다. 쓰촨샤브샤브 육수와 룽취안이(龙泉驿) 밀짚 공예품…… 다양한 상품들이 세계 곳곳에서 온 사람들에게 가장 전통적이고 진실한 룽취안이 뤄다이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뤄다이고진에서 청년기자들은 특색 미식을 맛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