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1-21 16:01:21 출처:cri
편집:李景曦

왕이 외교부장, 아프리카 4개국 방문 마쳐

왕이(王毅) 중공 중앙 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이 19일 이집트, 튀니지, 토고, 코트디부아르 등 아프리카 4개국에 대한 방문을 마쳤다.

왕이 부장은 최근 중국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중국은 외교부장이 해마다 아프리카를 가장 먼저 방문하는 전통을 34년째 이어오고 있다며 이는 아프리카 발전에 대한 중국의 높은 관심과 확고한 지지를 보여준다고 표했다.그는 중국의 핵심 이익과 주요 관심사와 관련된 문제에서 아프리카 국가들은 단호한 태도를 보였다며 중국과 아프리카의 상호 지원의 훌륭한 전통을 완벽히 구현했다고 말했다.
왕이 부장은 100년에 한번 보기 드문 세계적인 큰 변화 속에서 아프리카가 직면한 다양한 내, 외부 도전에 대응하여 아프리카 국가들이 국가 상황에 맞는 발전 방법을 찾고 단합과 협력을 강화하며 아프리카 대륙의 전반적인 발전을 공동으로 촉진해야 한다고 표했다. 그는 "중국은 아프리카의 좋은 친구로서 아프리카 형제들과 영원히 함께할 용의가 있다"며 "아프리카 국가들이 독립과 주권, 민족의 존엄을 지킬 수 있도록 확고히 지지한다"고 강조했다.
왕이 부장은 중국-아프리카 협력 포럼과 관련해 중국은 아프리카에 대한 국제사회의 투자 확대를 환영한다며 중국-아프리카 협력은 시대에 발맞춰 질적으로 업그레이드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은 아프리카에 대한 정책적 이념을 진실하고 확고히 추진할것을 강조한다며 국정운영 경험 교류를 강화하고 현대화를 실현하는 방법을 공동으로 논의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그는 올해 가을 열리는 중국.아프리카 협력 포럼의 새로운 한기 회의에서 합의점을 도출해 중국.아프리카 협력의 수준을 끌어올리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팔레스타인 문제와 관련해 왕이 부장은 "중국은 팔레스타인 국민의 정의로운 사업을 확고히 지지한다"며 "하루빨리 규모가 더 크고 실효성 있는 국제평화회의를 개최할 것을 촉구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홍해 정세를 언급하며 민간 선박에 대한 공격을 중단하고 홍해 연안 국가들의 주권과 영토 완정을 존중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왕이 부장은 또 "아프리카는 희망찬 대륙"이라며 "중국은 아프리카의 전망에 신심으로 가득 차 있다”며 “21세기에 중국과 아프리카의 공동 발전과 부흥을 볼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은 계속 평화와 정의의 편에서 중동지역과 글로벌 안보 안정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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