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원빈(汪文斌)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2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중국은 시장 수요를 꾸준히 발굴하고 방출하여 세계 무역과 투자 성장에 더욱 광활한 무대를 제공하고 세계 경제 회복에 더욱 큰 동력을 주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중국에서 겨울철 관광 붐이 일고 있다. 지난주 열린 세계경제포럼 연차 총회에서 겨울철 관광 명승지 스위스도 중국 관광객들의 방문을 요청했다. 스위스 국가관광국의 관계자는 중국의 경험을 배울 것이라 밝히고 중국 관광객들이 스위스를 많이 찾아 양국이 함께 겨울철 경제 자원을 공유할 수 있기를 희망했다.   

왕원빈 대변인은 기자의 관련 질문에 답하면서 중국관광연구원이 일전에 발표한 보고서를 인용해 중국의 명절 소비 활성화와 겨울철 경제 붐이 세계 관광시장에 강력한 동력을 주입했는데 이는 또한 중국경제의 강대한 활력을 과시했다고 말했다. 

왕원빈 대변인은 향후 중국은 시장 수요를 꾸준히 발굴하고 방출하여 세계 무역과 투자 성장에 더욱 광활한 무대를 제공하고 세계 경제 회복에 더욱 큰 동력을 주입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