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1-25 20:02:00 출처:cri
편집:朱正善

시진핑 주석, 중국-프랑스 수교 60주년 리셉션에서 화상축사 발표

1월 25일 중국과 프랑스 수교 60주년 리셉션이 국가대극장에서 열렸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화상축사를 발표했다.

시진핑 주석은 60년 전 중국과 프랑스의 수교는 국제관계사에서 큰 사건이라며 마오쩌둥(毛澤東) 주석과 샤를 드골 장군이 비상한 지혜와 용기로 중국과 서방 교류협력의 물꼬를 트고 냉전 중인 세계에 희망을 불어넣었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60년 동안 중국과 프랑스의 관계는 항상 중국과 서방 국가 간의 관계에서 앞장서서 양국 국민에게 복지를 마련하고 세계 평화와 안정 및 발전에 기여해왔다고 말했다. 

시진핑 주석은 중국과 프랑스 관계의 독특한 역사는 독립자주와  상호이해, 탁월한 안목, 호혜상생의 '중국·프랑스 정신'을 창조했다"고 강조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도 화상 연설을 발표했다. 그는,  60년 전 샤를 드골 장군이 진영 대결의 이념을 넘어 중화인민공화국과 외교관계를 수립하는 역사적 결정을 내렸다고 말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2024년 프랑스와 중국 문화관광의 해에 양국은 많은 풍부한 행사를 가지게 된다며  이를 계기로 양국 국민 특히는 청년들의 교류를 긴밀히 하고 프랑스와 중국 관계의 미래에 더욱 든든한 기반을  다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1월 31일 양국은 파리 베르사유 궁전에서 중국과 프랑스 수교 60주년 및 문화관광의 해 개막 경축 행사를 가지게 되며 양국 정상의 화상 축사도 방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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