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16일 자 제4기 '구시' 잡지는 시진핑 중공중앙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의 중요한 글 '인민대표대회제도를 견지하고 보완해 인민들이 나라의 주인이 되는 것을 보장하자'를 발표했다. 이는 2012년 12월부터 2023년 6월까지의  시진핑 총서기의  관련 중요 논술을 발췌한 것이다.

글은 중국에서 인민대표대회제도를 실시하는 것은 근대이후 중국 정치생활의 침통한 교훈에서 얻은 기본 결론이자 중국사회 100년 변혁과 발전의 역사결과이며 중국인민이 나라의 주인이 되어 자신의 운명을 장악하는 필연적인 선택이라고 지적했다. 

글은 인민대표대회제도는 중국공산당의 영도를 견지하고 인민이 나라의 주인이 되는 것을 견지하며 법에 따라 나라를 다스리는 유기통일의 근본적인 정치제도와 배치로서 중국공산당이 인민을 영도해 법에 따라 효과적으로 나라를 다스리도록 보장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글은 인민대표대회제도는 중국의 실정과 실제에 부합하며 사회주의 국가의 성격을 구현하고 있고 인민이 나라의 주인이 되도록 담보하며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실현하도록 보장하는 좋은 제도라고 했다. 글은 인민대표대회제도는 중국공산당이 인민을 영도해 인류 정치제도사에서 이룩한 위대한 창조이자 중국정치발전사나 세계 정치발전사에서도 중대한 의미가 있는 참신한 정치제도라고 평가했다. 

글은 중국공산당 제18차 전국대표대회이래 당중앙은 인민대표대회제도의 이론과 실천혁신을 계속 추진하고 일련의 신 이념과 신 사상, 신 요구를 제기했다고 소개했다. 

글은 인민대표대회제도는 중국이 전 과정 인민민주를 실현하는 중요한 제도 매개체라며 인민들이 나라의 주인이 되는 제도적 보장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