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23 15:46:58 출처:cri
편집:金敏国

中 해경국, 필리핀의 황옌다오 불법 침입 관련 입장 표명

2월 22일부터 23일 사이 필리핀 어업수산자원국의 3002호 선박이 중국의 충고와 경고에도 불구하고 중국 황옌다오(黃岩島) 인근 해역에 불법 침입했다고 간위(甘羽) 중국 해경국 대변인이 밝혔다. 

간위 대변인은 "중국 해경선은 여러 차례 구두 경고에도 상대방이 퇴거하지 않자 법에 의해 필리핀 선박을 감시하고 항로를 관리 통제하는 등 필요한 조치로 퇴거시켰으며 현장 조치는 규범적이고 정당하며 합법적이고 이성적이며 자제됐다"고 말했다. 

간위 대변인은 "필리핀의 행위는 중국의 주권을 침범하고 국제법과 국제관계 기본 준칙을 엄중하게 위배한 것으로 침권행위를 즉각 멈추길 촉구한다"며 "중국은 진일보 관리통제 행동을 취할 권리를 보류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간위 대변인은 "중국 해경은 법에 따라 중국 관할 해역에서 권익보호와 집법 활동을 전개할 것이며 국가 주권과 해양 권익을 단호히 수호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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