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29 18:53:22 출처:原创
편집:权香花

외교부 대변인, 역사를 직시하고 깊이 반성할 것을 일본에 촉구

한국 법원이 일전에 일본 기업에 2차 세계대전 당시 강제징용 피해자들에게 배상하도록 판결했다. 이에 대해 마오닝(毛寧) 외교부 대변인이 29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일본은 마땅히 역사를 직시하고 깊이 반성해야 하며 실제적인 행동으로 역사 죄행에 대한 참회와 피해자에 대한 존중을 보여줘야 한다고 지적했다. 

앞서 한국 측의 관련 판결이 일본 정부의 항의를 받았다는 보도가 있었다. 일본 외무상은 G20외교장관회의 기간 상기 판결과 관련해 한국 외교장관에게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이에 마오닝 대변인은 강제징용과 강제노역은 일본군국주의가 대외침략과 식민통치기간 중국과 한국 등 아시아국가 국민들에게 저지른 심각한 인도주의 죄행이라며 확실한 증거가 있는 이 역사사실을 부인하거나 왜곡해서는 안된다고 피력했다. 

마오닝 대변인은 중국은 일본 정부가 시종 성실하고 책임지는 태도로 역사 현안을 타당하게 처리하도록 요구해왔다고 강조했다. 그는 일본은 마땅히 역사를 직시하고 깊이 반성하며 실제적인 행동으로 역사 죄행에 대한 참회와 피해자에 대한 존중을 보여줘야 한다며 이렇게 해야만 진정으로 아시아 인국과 국제사회의 신뢰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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