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12 09:25:31 출처:cri
편집:权香花

일본 국민들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류에 항의

일본 후쿠시마 제1원전 사고가 발생한 지 13년이 지났지만 원전 사고의 후속 처리 문제는 여전히 해결되지 않고 있다. 

현지시간 11일 밤 도쿄전력회사 문앞에서는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를 강력히 규탄하고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재민들을 타당하게 대피시키고 보상해 줄 것을 요구하는 항의 집회가 열렸다. 

백여명의 항의 민중들은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원전 사고를 타당하게 처리하고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의 해양 방류를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 

항의 시민1: 방사능 오염수 방류를 당장 중단하기를 바라며 이는 일본의 수치라고 생각한다. 

항의 시민2: 중국, 한국 국민에게도 정말 미안하며 세계 각국에 계신 분들께도 죄송하다. 

항의 시민3: 원전사고의 후속처리에 아무런 진전이 없고, 마무리 작업도 제대로 되지 않고 있다. 원자력 사고로 거의 3만 명이 피난했으며 이들은 아직도 집으로 돌아갈 수 없고 토양 오염 제거 작업도 진전이 없다. 

항의 시민4: 후쿠시마 원전 사고로 고향을 떠난 후쿠시마 사람들은 지금도 일본 전역을 떠돌며 고통을 겪고 있다. 

항의 시민5: 방사능 물질을 제거할 수 있다면 제거 작업을 잘했으면 좋겠고, 만약 어렵다면 피해자들에게 보상 또는 진정성있는 사과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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