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원빈(汪文斌)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2일 외교부 정례기자회견에서 올해 전국 양회를 통해 국제사회는 온건하게 전진하고 개척 혁신하며 개방적이고 자신감 넘치며 단합된 중국을 보았다고 말했다. 그는 국제사회는 중국경제사회발전의 큰 잠재력을 더 높이 사고 있으며 중국의 고품질 발전이 세계에 보다 많은 기회를 갖다주길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왕원빈 대변인은 정부 업무보고는 올 경제성장 목표를 5%로 정했다며 이는 중국 경제가 근성이 감하고 잠재력이 크며 활력이 넘침을 시사한다고 강조했다. 

왕원빈 대변인은 신품질 생산력에 대한 중요한 논술이 중국경제가 새로운 발전을 이룩하도록 이끌고 있다며 올해 정부업무보고는 처음으로 현대화 산업체계 건설을 대폭 추진하고 신품질 생산력 발전에 박차를 가할 것을 제기했다고 소개했다. 

왕원빈 대변인은 또 높은 수준의 대외개방을 확대할데 관한 새 조치는 중국이 세계와 기회를 공유하려는 결심으로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그는 중국은 주동적으로 고 표준의 국제경제무역규칙과의 접목을 실현해 제도형 개방을 안정적으로 확대하고 대외무역의 질적 향상과 양적 안정을 추동하며 양자와 역내 경제협력 심화에 주안할 것이라고 밝혔다. 

왕원빈 대변인은 중국은 올해 경제사회발전의 여러 목표과업을 완성할 자신감과 여건, 능력이 있다며 중국경제의 미래는 기대할만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