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젠(林劍)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1일 정례 브리핑에서 "중국은 프라보워 수비안토 선생의 인도네시아 대통령 선거 승리를 축하하며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축전을 보냈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 선거관리위원회가 20일 공식 발표한 대선 결과에 따르면 프라보워 후보가 약 58%의 득표율로 승리했다.
린젠 대변인은 "중국은 인도네시아와의 관계 발전을 중시하고 인도네시아와 함께 노력해 전통 우의를 증진하고 전면적 전략 협력을 심화하며 양국간 운명공동체 건설이 더 큰 발전을 이루도록 촉진함으로써 양국과 양국 국민에게 더 나은 혜택을 줄 수 있길 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