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7 17:24:20 출처:cri
편집:金锦哲

중국 외교부, 양국 경제무역관계에 대한 멕시코 대통령의 발언 높이 평가

린젠(林劍)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7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중국은 중국·멕시코 경제무역 관계에 대한 로페스 멕시코 대통령의 긍정적인 발언을 높이 평가한다"며 "멕시코와 협력해 양국 정상이 샌프란시스코 회담에서 이룬 중요한 합의를 이행하고 중국-멕시코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의 내실을 지속적으로 심화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로페스 멕시코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멕시코산 중국 자동차에 높은 관세를 부과하겠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위협에 대한 질문에 대답하며 멕시코는 중국과 '무역전쟁'을 하지 않을 것이고 원하지도 않으며, 멕시코에 대한 중국의 투자는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멕시코는 중국 및 미국과 매우 좋은 무역 관계를 맺고 있다고 말했다. 

린젠 대변인은 이와 관련한 질문에 "중국과 멕시코는 모두 보편적 헤택이 돌아가는 포용적 경제 일체화를 지지한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과 멕시코는 공동 발전의 좋은 친구이자 파트너"라며 "호혜상생은 중국-멕시코 경제 무역 관계의 본질적인 특징"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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