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10:24:47 출처:cri
편집:朱正善

자오러지 위원장 보아오아시아포럼 2024 연차총회 개회식서 기조연설 발표

자오러지(趙樂際)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위원장이 3월 28일 오전 하이난(海南)성 보아오(博鰲)에서 열린 보아오아시아포럼 2024 연차총회 개회식에 참석해 '단결 협력하고도전에 공동 대응하며 손잡고 아시아와 세계의 더 나은 미래를 열어가자'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발표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 아데앙 나우루 대통령, 구나와르데나 스리랑카 총리, 스케릿 도미니카 총리, 훈센 캄보디아 국왕자문위원회 의장, 오벨추크 러시아 부총리, 다렌 탕 세계지식재산권기구(WIPO) 사무총장, 콜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사무총장, 까으낌 후은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아세안) 사무총장, 반기문 포럼 이사장 등 60여 개 국가와 지역의 정치계, 상공계 대표, 그리고 싱크탱크 학자 1500여 명이 참석했다.    

자오러지 위원장은 오늘날 세계는 100년의 변국에 직면해 있고 평화와 발전이 심각한 도전에 직면해 있다며 "인류가 어디로 가야 할지"라는 시대적 질문에 중국은 인류운명공동체 공동 구축을 답으로 내놓았다고 피력했다.

 그는 심각하고 복잡한 글로벌 리스크와 도전에 직면하여 우리는 인류운명공동체 구축을 함께 추동하고 아시아와 세계의 더 나은 미래를 열어나가기 위해 자신감을 강화하고 손을 잡고 함께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개회식에서 반기문 사무총장이 환영사를 하고 토카예프 대통령, 아데앙 대통령, 구나와르데나 총리, 스케릿 총리, 훈센 의장, 다렌 탕 사무총장, 콜먼 사무총장과 상공계 대표들이 축사를 했다. 

그들은 올해 보아오포럼이 아시아지역과 세계의 평화발전 촉진에 더 많은 자신감과 동력을 불어넣었다고 평가했다. 각 측은 중국이 제기하고 실천 중인 인류운명공동체 건설 이념과 고품질 '일대일로' 공동건설, 일련의 글로벌 이니셔티브를 높이 평가하고, 중국의 경제 발전 전망에 대해 낙관을 표했으며 글로벌 거버넌스 개선과 전 세계 인민의 복지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중국과의 연대와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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