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미 경제무역 양측의 지도자인 허리펑(何立峰) 중국 국무원 부총리와 옐런 미국 재무부 장관은 4월 5일부터 6일까지 광저우(广州)에서 여러 차례 회담을 열어 중·미 정상 간의 중요한 합의를 이행하고 양국 및 글로벌 거시경제 정세, 중·미 경제관계 및 글로벌 도전에 대해 심도 있고 솔직하며 실용적이고 건설적인 교류를 진행했다. 또 쌍방은 중·미 경제 및 금융 실무그룹에서 중·미 및 글로벌 균형성장, 금융안정, 지속 가능한 금융, 자금세탁방지 협력 등의 의제를 논의하기로 합의했다.

중국측은 중국에 대한 미국의 경제 및 무역 제한 조치에 대한 심각한 우려를 표명한 동시에 생산 능력 문제에 대한 중국측의 입장을 충분히 표명했다. 또 중·미 양측은 앞으로 계속 소통을 유지하기로 합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