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0 17:37:45 출처:cri
편집:李俊

중국 외교부, 미국 주도의 일부 역외 국가는 남해문제에 개입하지 말아야

마오닝(毛寧)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0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그 어떤 세력의 개입이든 모두 중국이 자국의 영토주권과 해양권익을 수호하려는 결심과 의지에 영향을 주지 못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알려진데 의하면 설리번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 보좌관이 일전에 지난주 미국과 호주, 필리핀, 일본이 남해에서 합동 군사연습을  진행했으며 앞으로 공동 순항을 더욱 많이 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마르코스 필리핀 대통령은 이제 곧 개최할 미국과 일본 정상회담에서 '남해 안전과 항행의 자유' 수호에 관한 합의를 토론할 것이라고 밝혔다. 

관련 질문에 대답하면서 마오닝 대변인은 남해의 항행 자유에는 전혀 문제가 존재하지 않으며 중국과 아세안의 공동 노력하에 남해는 기본적으로 평화와 안정의 태세를 유지했다고 말했다. 

마오닝 대변인은 미국 주도의 일부 역외 국가들이 끊임없이 소그룹을 만들어 협력의 이름으로 대립을 조장하고 평화의 이름으로 군사력을 자랑하며 질서를 이름으로 난국을 조성한다면서 이는 철두철미한 패권의 행각이라고 지적했다.

마오닝 대변인은 난사군도의 중국의 고유 영토로서 중국이 해상에서 취하는 권리 수호와 법 집행 조치는 자체의 영토 주권과 해양 권익을 소호하기 위한 것으로 이는 정당하고 합법적이며 논쟁의 여지가 없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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