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3 10:05:21 출처:cri
편집:权香花

서태평양해군포럼 제19차 연례회의 개막

서태평양해군포럼 제19차 연례회의가  22일 산둥성(山東省) 칭다오(靑島)에서 개막했다. 장유샤(張又俠)  중앙군사위원회 부주석이 개막식에 참석해 축사를 했다. 

장유샤 부주석은 5년전 시진핑 주석이 칭다오에서 해양운명공동체 구축에 관한 중요한 이념을 제기하여 평화롭고 번영하며 아름다운 해양을 건설하는 데 전략적인 지도와 중국 방안을 제공했다고 말했다. 

장유샤 부주석은 중국 군대는 협력과 상생을 취지로 여러 나라 해군과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면서 해양사업의 발전을 보장하고 공동 번영을 촉진하는 데 중요한 기여를 했다고 말했다. 

장유샤 부주석은 중국은 인류운명공동체 구축의 중대한 이념을 계속 견지하고 글로벌발전이니셔티브, 글로벌안보이니셔티브, 글로벌문명이니셔티브를 실천하면서 더욱 적극적이고 개방된 자세로 국제 군사 협력을 진행하여 세계의 평화와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유샤 부주석은 중국은 당사국들이 우호적인 협상을 통해 해상 분쟁을 해결할 것을 주장하며 고의적인 권리 침해 행위에 대해 법에 따라 반격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유샤 부주석은 중국 군대는 조국의 통일과 국가 이익을 확고하게 수호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포럼 연례회의에 29개 국가의 해군대표단이 참가했으며 '운명을 함께 하는 해양'을 주제로 고위 세미나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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