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4 16:58:04 출처:cri
편집:金虎林

중국 외교부, G7 외무장관회의 비난 반박

최근 G7 외무장관회의가 공동성명을 발표를 통해 중국의 비시장적 정책과 행동이 '생산능력 과잉'을 초래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왕원빈(汪文斌)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4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이런 여론몰이는 아무런 도리도 없다며 중국은 이를 단호히 반대한다고 말했다. 

왕원빈 대변인은 중국의 신에너지 산업 생산능력은 녹색발전 추동에 시급히 필요한 선진적인 생산능력이지 과잉능력이 아니라고 말했다. 

그는 현 세계가 직면한 중요한 문제는 신에너지 생산능력 과잉이 아니라 심각한 부족이라고 지적했다. 

왕원빈 대변인은 중국 신에너지산업의 고속 발전은 경제 규율과 시장 원칙에 부합하는 것이지 보조금 지급의 결과가 아니며, 중국 신에너지 산업에 '생산능력 과잉' 이라는 딱지를 붙히는 것은 보호주의의 표현이라고 말했다. 

그는 중국은 관련 국가들이 개방적인 심리상태에 입각하여 시장경제 원칙과 국제 경제무역 규칙을 준수하면서 중국기업에 공평하고 투명하며 개방적이고 비차별적인 경영환경을 마련해 줄 것을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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