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30 10:28:00 출처:原创
편집:朴仙花

제3회 글로벌 미디어 혁신 포럼이 베이징에서 진행

지난 4월 29일 중앙방송총국이 주최한 제3회 글로벌 미디어 혁신 포럼이 베이징에서 열렸다. '인공지능 미디어 거버넌스'를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에는 국제기구, 국내외 주류 언론기구, 국내외 싱크탱크, 글로벌 기업 등 각 분야 대표 200여 명이 온·오프라인 결합 방식으로 참석했다.

△선하이슝(慎海雄) 중앙선전부 부부장 겸 중앙방송총국 총국장

중앙선전부 부부장인 선하이슝(慎海雄) 중앙방송총국 총국장은 시진핑 주석의 신품질 생산력 발전에 관한 중요한 연설 정신에 따라 중국 최초의 인공지능(AI) 전 과정 미니시리즈인 '중국 신화' 등 일련의 AI 프로그램을 제작해 신품질 생산력과 신품질 전파력으로 문예 창작, 문화 전승의 새 지평을 열었다고 밝혔다. 그는 과학 기술의 혁신적 돌파구는 인류 문명의 발전과 진보를 이끌 뿐만 아니라 변화하는 세계에도 불확실성을 가져왔다고 말했다. 

선하이슝 총국장은  거세찬  AI의 '충격파'에 응변하지 않으면 뒤처지고 응변을 추구하지 않으면 한 시대를 놓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오직 위기에 처했을 때 위험을 생각하고 변화에 변화로 대처하는 것이 우리의 올바른 선택이라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안전하고 통제 가능한 인공지능을 공동으로 구축해야  하며 다자간 공동 거버넌스를 고수하고 지속 가능한 인공지능을 공동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중앙방송총국은 전 세계 친구들과 서로 벤치마킹하여 인공지능의 무한한 가능성을 함께 탐구하며 인류 운명공동체 건설을 추진하는데 더 많은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입하려 한다고 말했다.

△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은 화상 연설에서 AI 기술이 놀라운 속도로 우리 삶의 모든 측면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IOC도 최근 '올림픽 AI 어젠다'를 발표해 AI가 스포츠와 올림픽을 어떻게 재구성할 수 있는지 지도원칙을 제시했다고 표시했다. 

그는 CCTV는 IOC의  탁월한 파트너로 올림픽의 매력을 억만 중국 시청자들에게 가져다 주었다고 말했다. 그는 IOC는  중국 CCTV를 진심으로 초대하여 올림픽 인공지능의 미래를 함께 열어 나가려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인공지능과 스포츠를 통해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들려면 우리 모두 더 빨리, 더 높은 목표를 향해, 더 강한 실력을 가져야 하며 함께 손을 잡아야 한다며 그래야만 '더 빨리, 더 높이, 더 힘차게- 다 함께'라는 올림픽 구호를 진정으로 실천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 덩훙썬(邓鸿森) 세계지식재산기구 사무총장

덩훙썬 세계지식재산기구 사무총장은 화상 발표에서  중국은 비단·제지술·인쇄술·나침반 등 고대 발명부터 로봇·통신·녹색기술 등 현대 기술 진보에 이르기까지 혁신과 창조를 위해 노력해 왔다고 밝혔다. 그는 따라서 중국이 인공지능 발전의 글로벌 리더가 되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라고 말했다. 그는 세계지식재산권 기구는 인공지능 기회와 위험의 균형을 보장하는 방법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고 인공지능이 적절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광범위한 협력을 강화하는 데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 AP통신 데이지웨이 총재 겸 수석 집행관

AP통신 데이지웨이 총재 겸 수석 집행관은 화상 연설에서 AI 기술이 저널리즘의 효율성을 크게 높이고 많은 이점을 가져다줬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생성형 인공지능은 실제로 도전을 가져왔다면서 언론기구는 반드시 생성형 인공지능에 관한 사용 표준을 준수해야 하며 동시에 규칙은 기술의 발전과 함께 지속적으로 개선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여러 국제기구, 국제 주류 언론사의 책임자, 저명한 학자, 글로벌 기업 고위급 관리가 전 세계 언론인들과 힘을 합쳐 교류를 강화하고 실질적인 협력을 심화하며 인공지능 글로벌 거버넌스를 추진하고자 하는 의지를 화상방식으로 이번 포럼에 전달했다.

포럼의 중요한 성과로 선하이슝 중앙방송총국 총국장이 압둘라힘 술레이만 국제언론기구 대표인 아랍국가 방송연맹 사무총장, 그레구아 자카(Graga Jaka) 아프리카 방송연맹 최고경영자, 후안 카를로스 이사샤 라틴아메리카언론연맹 사장, 비셀 빈바이(Visel Binbay) 아태방송연맹 기술총괄이 공동으로 '인공지능 거버넌스 미디어 행동 이니셔티브'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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