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3 17:24:46 출처:原创
편집:朴仙花

외교부, 기후변화 협력과 글로벌 녹색 발전에 유리한 여건 조성 미국에 촉구

왕원빈(汪文斌) 외교부 대변인이 13일 정례기자회견에서 중미 기후변화 협력에 관한 기자의 질문에 대답하면서 한편으로는 도로를 수리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구덩이를 파지 말고 기후변화 대처를 위한 중미 협력과 글로벌 녹색 발전 전환에 유리한 여건을 조성하라고 미국에 촉구했다. 

중미 '21세기 20년대 기후 행동 강화 워킹그룹' 회의가 5월 8일부터 9일까지 미국 워싱턴DC에서 있었으며 회의는 중미 양자는 <써니랜즈성명>이 확정한 에너지 전환, 온실기체 배출, 순환경제, 자원이용 효율 등 영역의 협력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는 기사가 있었다. 

관련 질문에 대답하면서 왕원빈 대변인은 회의는 중미 정상의 샌프란시스코 회담을 회고하고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협력 강화 관련 써니랜즈 성명>이 확정한 에너지 전환과 메탄 및 기타 비 이산화탄소 온실가스, 순환경제 및 자원 효율성 등 영역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또한 양자는 제29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9)의 성공적인 개최를 촉진하기 위해 다자의제에서 양자협력을 진행하는 것과 관련한 기후정책과 행동 경험과 과제를 공유하고 관련 기술과 정책 교류를 진행할 의지를 밝혔다고 왕원빈 대변인은 전했다. 

왕원빈 대변인은 COP29 개최기간 중미 양자는 제2회 메탄 및 비이산화탄소 온실가스 정상회의를 개최할 계획이며 5월 29일부터 30일까지 캘리포니아의 버클리에서 개최 예정인 중미 지방 기후행동 고위급별 행동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왕원빈 대변인은 미국은 한편으로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중국과 협력하련다고 하면서 다른 한편으로는 이른바 중국의 신에너지 '생산능력 과잉'을 과장하면서 중국의 전기자동차와 태양에너지 상품 등에 고액의 관세를 부과하려 시도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왕원빈 대변인은 모순되는 이런 행동은 중미 정상이 샌프란시스코 회담에서 달성한 기후위기 협력 대응을 위한 공감대에 위배되며 세계경제의 녹색 전환에 피해를 입히고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국제적인 노력도 파괴할 것이라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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